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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편집숍 열풍 집중 탐구 - 왜 편집숍인가 어패럴뉴스 2012.03.08 2626

국내 패션 유통 산업은 사실상 브랜드 메이커가 제조에서 유통, 재고까지 책임지는 SAP 시스템으로 발전해 왔다. 반면 편집숍은 원칙적으로 유통이 상품을 매입해 재고까지 책임지는 홀세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

성공한다면 40년 동안 유지되어 온 기존 패션 유통 시스템을 완전히 뒤집는 패션 유통 생태계의 출현이 가능해진다. 백화점과 가두점 등 전통 브랜드 매장의 매력이 점차 저하됨에 따라 편집숍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회에 걸쳐 편집숍의 현재와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 그 가능성 등을 짚어 본다.

◆전통 브랜드 그 이후의 패션
편집숍이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다. 92년 버블 붕괴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과 전통 브랜드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한 일본에서 편집숍이 대안 유통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초반에는 미국이나 유럽의 수입 상품을 편집한 숍들이 강남 일대를 기반으로 생겨나기 시작했고, 일부 백화점들이 가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통 브랜드 매장을 기반으로 한 백화점과 가두 상권이 매우 견고한 국내 시장에서 편집숍이 안착하기란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국내 패션 유통 산업은 엄밀한 의미에서 SPA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자와 유통의 분리 발전이 전제되어야 하는 편집숍이 자생할 기반이 미약했다.

편집숍은 근거리에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야만 지속 가능한데 제조자가 유통, 재고까지 책임져야 하는 국내 패션 유통 환경은 작지만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획 집단이 자유롭게 출현하고 경쟁하는 환경의 조성되어 오지 못했다. 한국의 초기 편집숍들이 병행수입법 통과를 계기로 해외 상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성장해 온 것도 그 때문이다.

제조와 유통이 분리된 미국이나 유럽은 연간 사시사철 열리는 다채로운 전시회들이 이 둘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하지만 국내 패션 유통 업계는 2000년대 들어 자본화의 파고 속에 휩쓸리면서 대형 유통사와 대형 기업의 장악력이 더 커졌다.

◆완전히 다른 생태계 출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편집숍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백화점 기반 브랜드와 가두점 브랜드 등 전통 브랜드 시장에 대한 매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인디비주얼화 되어 가는 경향을 이들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편집숍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제도권에서 탄생한 ‘에이랜드’의 돌풍에 이어 ‘원더플레이스’ 등의 급성장은 편집숍이 개인숍이 아닌 사업 모델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알렸다. 현재 런칭했거나 런칭을 준비 중인 제도권 패션 기업의 편집숍만 10개에 달하고, 비제도권의 비교적 유명세를 얻은 경우를 포함하면 30개에 가까운 편집숍이 최근 몇 년 사이 생겨났다. 이와 동시에 편집숍을 겨냥한 홀세일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백화점을 포함한 대기업들 역시 편집숍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수수료 방식의 낡은 유통 구조를 이식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백화점에 있어 편집숍은 ‘양념’ 차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지적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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