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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신규 브랜드 안착 갈수록 힘들다 휴식 뒤엔 치밀한 MD전략이 숨어있다 어패럴뉴스 2012.04.04 2640

공급 과잉 시대 … 런칭 효과 옛 말
외형 강박증에 무리한 신규 양산 우려

패션 업계는 한 해 70여개의 신규 브랜드를 쏟아 낸다. 본지 조사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70개가 넘는 브랜드가 새로 런칭됐다.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거론하는 런칭 비용이 최소 30억원에서 최대 7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한 해에 적게는 2천억원에서 많게는 5천억원의 자금이 런칭 작업에 투입되고 있는 셈이다.

올 춘하 시즌에는 38개의 신규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졌다. 런칭한 지 2~3개월 만에 성공 여부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예전에 비해 정착이 어려워진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올 춘하 시즌은 특히 대기업과 중견 전문 기업의 신규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시기였다. 남성복과 여성복, 아웃도어 등 주요 복종의 신규가 특히 많았다.

하지만 자금력과 유통 구축 능력을 보유한 기업의 신규 브랜드라 하더라도 주목할 만한 성과나 이슈를 만들어 내지는 못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런칭 효과’가 전혀 먹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내로라하는 중견사들이 수 년 만에 선보인 브랜드들도 런칭 첫 달은커녕 매장 오픈 며칠 간 반짝 매출을 올린 이후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신규 브랜드의 고전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공급 과잉과 과열 경쟁으로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인지도가 낮은 신규 브랜드의 정착이 어려워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백화점 등 유통 업계가 신규 브랜드를 반기기보다, 신중한 검증 단계를 거치고자 하는 입장으로 바뀐 것도 그 때문이다.

여성복의 경우만 보더라도 지난 3~4년 동안 런칭된 브랜드 중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손익 분기점을 넘긴 경우는 손에 꼽힌다. 도매스틱 브랜드의 경우는 더 찾기가 쉽지 않다.

가두점 볼륨 여성복의 경우 최소 5년차 이상에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흑자를 내는 게 일반적이다. 7~8년차에 6백~7백억원의 외형을 올리는 브랜드들도 이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도 쉽지 않고, 이미 구축된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에는 인지도를 쌓고 브랜드 파워가 생기기까지 엄청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쏠리는 이유도 저효율의 고비용 구조가 고착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번져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소비 심리가 바닥을 치면서 신규 브랜드의 악전고투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해외 브랜드와 인터넷 시장 등의 확대로 전통 브랜드 시장의 입지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높은 물가와 불안감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상당수 기업들은 신규 런칭을 통해 외형을 확장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강박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의 성장 정체가 가속화되고 있고, 치열한 시장의 점유율을 경쟁사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 연간 외형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중견 전문 기업이 비슷한 신규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수익은 수십억원에 그친 사례도 있다. 뾰족한 차별화나 폴트폴리오에 대한 구상 없이 신규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수익 구조는 점점 더 허약해지는 상황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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